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8월 24일 서울 신길 15 구역, 사가정역 인근, 용마터널 인근, 녹번역 인근 총 4곳(3,900호)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신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21년부터 추진되기 시작한 도심공공 주택사업은 지금까지 서울 포함 본 지고 10곳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여러 재개발 형태의 하나인 도심 공공 주택사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도심공공 주택사업이란? 도심 역세권이나 노후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을 고밀도로 개발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문재인 정권이 2021년 2월 발표했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이하 2·4 대책)의 핵심 프로젝트로 당시 2025년까지 서울 32만 채 포함 전국 대도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