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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본동에 상록수, 가람, 청솔빌리지의 매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은 단 한 건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특히 전용 75㎡ 기준으로 매매가는 20억 원을 넘어서는 등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샘터, 목련 등 인근 단지들도 유사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에 위치한 가람 아파트(496 가구)와 상록수 아파트(740 가구)는 1993년에 준공되어 이제 재건축 연한을 맞이했습니다. 이들 아파트는 용적률이 109%로 낮아, 재건축을 통해 수익성을 높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수요 상승은 중부내륙철도 개통과 같은 교통 인프라 확장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로 인해 강남 수서역 일대가 더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으며, 특히 일원역 인근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이 교통 접근성 향상으로 인해 더 많은 환자들이 방문하는 전국구 병원으로 거듭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평형은 전용 75㎡와 84㎡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소형평형이 없어 재건축 후 대형 평형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상록수 뒤편의 청솔빌리지(291 가구)는 층수가 3층으로 낮고 용적률이 89%로 더욱 낮아, 재건축 시 최소 15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서울시가 일원본동의 이들 단지를 포함한 지역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재건축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져 매물이 급격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수서택지개발지구(133만 5246㎡)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열람 공고하였으며, 여기에는 일원본동과 수서동 일대 16개 단지가 포함됩니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 기대감은 더욱 상승하고 있으며, 향후 강남권의 주요 주거지로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가람 아파트 | 1993년 | 496가구 | 109% | 고층 | 75㎡, 84㎡ | 용적률 낮아 재건축 시 수익성 높음 |
상록수 아파트 | 1993년 | 740가구 | 109% | 고층 | 75㎡, 84㎡ | 용적률 낮고 소형 평형 없어 재건축 시 가치 상승 기대 |
청솔빌리지 | 1993년 | 291가구 | 89% | 3층 | 75㎡, 84㎡ | 저층, 용적률 낮아 재건축 시 최소 15층 이상 가능 |
재건축 연한 도래: 세 단지 모두 재건축 연한 도래로 재건축 기대감 상승
특별계획구역 지정: 서울시에서 일원본동을 포함한 지역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신속한 재건축 지원 발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공고: 수서택지개발지구 재정비안 포함, 인근 16개 단지 재건축 활성화 기대.
일원본동 일대의 주요 아파트 매매 동향
가람 아파트 | 1993년 | 75㎡, 84㎡ | 21억~22억 | 24억 | 109% | 전용 75㎡ 매물 하나 | 재건축 기대감에 매물 급감, 15층 이상 가능성 |
상록수 아파트 | 1993년 | 75㎡, 84㎡ | 21억~22억 | 24억 | 109% | 매물 거의 없음 | 수서역 개발 소식에 매물 회수 |
샘터마을 | 1993~1994년 | 101㎡, 99㎡ | 25억 | - | 249% | 약 10개 매물 | 삼성서울병원 인근, 최근 급매 완료 |
목련타운 | 1993~1994년 | 101㎡, 99㎡ | 25억 | - | 249% | 3~4개 매물 | 위치적 장점으로 가격 상승 전망 |
매물 동향: 가람 아파트와 상록수 아파트는 재건축 기대감과 수서역 개발 소식으로 인해 매물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재건축 가능성: 가람과 상록수 아파트는 최소 15층 이상의 재건축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에는 20~25층까지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고층 단지: 샘터마을과 목련타운은 상대적으로 용적률이 높고, 삼성서울병원 근처라는 입지적 장점 덕분에 인기가 높아, 최근 거래된 급매물 이후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서울 강남구 수서·일원 일대는 교통 인프라 확장으로 인해 입지 가치가 크게 상승할 전망입니다.
현재 운행 중인 노선 |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인분당선, GTX-A (수서-동탄 구간) | - | 서울, 경기 남부, 동탄과의 빠른 연결로 역세권 가치 증대 |
GTX-A 추가 연장 | 서울역(2026년) 및 삼성역(2028년) 연결 예정 | 2026년~2028년 | 강북 및 강남 주요 상업·업무지구와 접근성 강화 |
중부내륙고속철도 | 수서역에서 부산, 목포, 여수, 통영 등 전국 주요 도시 연결 | 예정 | 전국 주요 도시와 연결로 교통 중심지로 도약 |
신세계백화점 수서점 | SRT 수서역 뒤편에 신세계백화점 개점 예정 | 2029년 | 상업 및 생활 인프라 강화,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
지역 가치 상승 요인 및 향후 전망
- 교통 편리성 강화: 여러 철도 노선이 수서역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수서·일원 일대가 서울 동남부의 교통 허브로 성장 중입니다.
- 상업 및 생활 인프라 확장: 신세계백화점 수서점 개점으로 인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며, 주거 및 생활 여건 개선이 예상됩니다.
- 부동산 가치 상승 가능성: 철도 인프라 확장과 함께 수서·일원 지역이 교통 중심지로 재평가될 것으로 예측하며, 학군과 정주 여건 측면에서도 입지적 장점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