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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용산 메타밸리(Meta-Valley)로 재개발될 것이라 서울시가 발표했습니다. 또 새로운 사업을 재개발 시 용적률 1000% 이상도 허용하고 정비창부지에 들어설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할 것도 고려 중임을 알리면서 용산일대 재개발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일대 개발 용역 결과를 발표,일자리, 주거, 녹지공간 융복합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용산역의 지하화계확과 용산 국제업무지구 용산전자상가 가 함께 연결될 것입니다.
용산전자상가개발 기본내용
용산전자상가는 1985년 전기·전자 업종을 육성을 위해 전자유통 상업지역으로 시작해 호황을 누렸지만 2000년 이후 모바일, 온라인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공실률이 58%에 이르고 시설노후화로 재개발의 소리가 높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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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전자상가의 연계전략
▶일자리 연계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신산업 혁신・창업 플랫폼 구축
▶녹지공간 연계
상층부 녹지공간 50% 조성, 지하층부와 연결 네트워크 공간조성
▶주거 연계
직주혼합 도시로 창업지원주택 등 도심형 복합주거 공급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친환경 준수시 상한 완화(1000% 이상허용)
2. 용산
▶신산업용도를 연면적의 30% 이상 의무 도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 통신장비 제조업 , 컴퓨터 프로그래밍, 정보통신 방송·서비스업, 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업 등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유수지 상부를 공원화 공공녹지 공간을 확보
국제업무지구, 용산역과 연결된 상층부 녹지율 50% 녹지공간확보
▶창의혁신디자인과 제로에너지빌딩(ZEB)의 가이드라인 준수
공원 속에서 이루어진 실리콘벨리 실현
용산 지구단위 재정비 조감도
대통령실 이전, 용산정비창 개발계획, 용산공원 개방 이외의 용산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등과 어우러진 용산일대 서울 2040 가이드라인에 입각한 신도시 탄생신화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주민 제안이 있을 겨우, 바로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도 언급하였습니다.